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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차규신
작성일25-02-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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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쳐 씨한테 불같은 앞에서 주제넘은 생각하는 상당히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호주에 대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면제를 요청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차머스는 이날 만남에 앞서 성명에서 "무역과 관세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지만 회담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철강·알루미늄 문제와 관련해 사전 언급은 자제하겠지만, 현재 진행 중인 문제인 만큼 이번 만남에서 협상을 끝낼 것이라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차머스는 이날 베센트와 회담에 앞서 호주 최대 연기금 10곳과 함께 워싱턴을 찾아 호주·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금리 미국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슈퍼 서밋'에 참석한다. 관세 협상을 앞두고 대미 투자 확대를 암시하는 제스쳐다. 10개 연기금의 운용 자산은 1조 5000억 호주달러(1360조 원)에 달한다.
호주는 미국 내 상위 10대 외국인 투자국으로, 특히 연기금 부문에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을 강조해왔다. 호주는 미국 입장에서 몇 안되는 무역흑 장애인자녀교육비 자국이기도 하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호주에 대해서는 협상 여지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차머스는 "이번 정상회의는 미국과의 경제 관계 강화를 통해 호주 국민들에게 더 나은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트럼프가 지난달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농협역모기지 예고하며 세계 최대 철광석 수출국인 호주는 관세 면제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호주는 트럼프의 첫 임기 때도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면제받은 바 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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