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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위해 국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을 활용한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이 본격 추진된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을 결성해 스마트 미래 공간 조성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드림팀에는 국토연구원과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한교통협회, kb 마이너스통장 한국지리정보학회 등 관련 학회의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해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새만금 수변도시, 관광·레저복합단지, 산업단지 등 새만금 전역에 대한 ‘스마트 도시 계획’을 오는 11월까지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최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위한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 무보증 신차 장기렌트 획이다. 또한 메가시티의 새로운 모빌리티 연결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실증사업 추진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지난달 열린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산·학·연 전문가 회의에서 새만금지역 스마트화 촉진을 위한 5년 단위의 법정 계획인 스마트 도시계획 마련에 착수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스마 우리은행 대출금리 트 도시의 기본적인 구상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문가가 제시하는 미래 도시의 모델을 검토해서 반영하겠다”며 “도시 경쟁력 향상과 새만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